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다가 갑자기 GPC에 나가게 되어 급하게 하나 만들게 되었습니다. 원래 구상은 계속 해왔는데 막상 작업을 하니 생각보다 믹싱의 난이도가 급 올라가서 빡셌는데 그래도 한번 만들 것 들이라 빨리 작업 했습니다.

mg 발바토스와 오메가몬 믹싱은 종종 봐왔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mgsd 발바토스는 아직 처음인거 같아 최초로 한번 해봤습니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오메가몬의 느낌을 위화감 없이 넣기 위해 최대한 기존의 프라를 사용했고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퍼티를 최소한으로 했습니다. (사실 실력이 없어 순접으로 다했습니다.)

 

먼저 간단한 작업 과정

하나씩 완성하면서 각 부품의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살리려고 했습니다.

 

오메가몬의 시그니처인 팔부분 해드는 그대로 사용하고 기존무기는 발바토스의 무기로 대처했습니다. 그게 좀 더 멋질 것 같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고 mgsd의 사이즈에도 딱이라 믹싱 난이도는 올라갔지만 보람은 있었습니다.

바로 완성작으로 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면 건베에 혹시 제 작품이 보이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